5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 배우 윤균상(정윤도 역)이 박신혜(유혜정 역)의 위로와 함께 반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신혜는 "이건 원투 어퍼 백스핀 앨보우, 이건 하이킥이다. 이건 다 격투기 동작이다. 난 여자라도 프로다"라며 위로를 해 이목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시범 동작에 윤균상은 움츠러들며 손을 모은 뒤 "됐다"고 말했고, 이내 민망해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박신혜가 떠나자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서 와 이런 여자는 처음이지?", "그 와중에 모은 손이 너무 커서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