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남자 골프 꿈나무 위한 ‘제 2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주최

입력 2016-07-05 17:21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캘러웨이골프와 함께 국내 유일의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 '제 2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 2회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미래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남자 주니어 스타를 육성하고 매치플레이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해외 선수도 초청해 향후 국제적인 대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강원, 부산, 전남, 제주 등 전국 시도 추천선수들이 참가해 매치플레이를 통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을 위해 푸짐한 상금이 준비되었으며 도미노피자 상품권, 캘러웨이골프 용품 연간 지원권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대회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트로피와 함께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있는 국가대표 포인트 50점이 부여된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경기 첫날 피자 제조시설이 탑재된 차량 파티카를 지원, 대회 현장에서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제공하며 폭우 속에서도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의 열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대회 개최 2년 만에 국내 남자 주니어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자리잡은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올해도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국 리틀야구대회처럼 영건스 매치플레이도 국내 유소년 선수 발굴과 후원을 위한 도미노피자의 대표 스포츠 마케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