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미국에서 비밀 결혼을 했다는 보도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는 유타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이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묵묵부답을 이어온 두 사람이었지만, 아내와 딸이 있음에도 비밀 결혼을 진행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민희가 영화 '아가씨'에서 소화했던 "내가 꼭 그분과 결혼하면 좋겠어?"라는 대사를 떠올리며 현 상황과 매치시키고 있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