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산업단지 제12차 일반분양 실시

입력 2016-07-05 14:22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제12차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입주업종은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녹색기술, 나노기술 분야의 25개 업종입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차장, 기계실 제외한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다음달 11일목까지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서울시 서남권사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사업계획서 접수가 마감되면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지난 2014년 LG컨소시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1개 기업이 착공하였고 올해 하반기에는 25개 기업이 추가로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병수 서울시 서남권사업과장은 “마곡은 현재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준공이 본격화되면서 첨단 R&D 연구단지로서 기틀이 가시화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