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브렉시트'에서 '연준'으로… 재주목하는 '필립스 곡선' 논쟁

입력 2016-07-05 09:47
생방송 글로벌 증시 2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브렉시트'에서 '연준'으로… 재주목하는 '필립스 곡선' 논쟁

Q > 브렉시트 이후, 美금리인상 신중론 급부상
6월 회의 이전, 연준 이사 '매파적' 발언
6월 회의, 만장일치로 현 금리수준 동결
매파 대표 블라드 총재, 18년까지 1차례 인상
美 학계와 월가, '인플레 논쟁' 재조명

Q > 美 '인플레 논쟁' 재조명
올해 3월 'NABE 연례회의'에서 제시
스탠리 피셔, 고용개선으로 물가상승
실업률과 물가 간 필립스 곡선 인정
래리 서머스, 피셔 주장을 정면 반박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 등 추진

Q > 스탠리 피셔 vs 래리 서머스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으로 실무총괄
Fed의 현 의장 재닛 옐런의 스승
래리 서머스, 현재 美 하버드대 교수
클린턴 정부 때 재무장관, 신경제 주역
힐러리 클린턴 부상, 서머스 재주목
Q > 1958년 영국 경제학자 필립스가 첫 주장
임금상승률과 실업률간 '負(부)의 관계' 입증
1960년대 사무엘슨과 솔로우 교수 재조명
임금상승률을 인플레이션율로 대체, 무난
금융위기 이후 약화, 옐런과 피셔 인정
Q > 올해 들어 물가 고개, 필립스 관계 강화
지난해 말까지 실업률 하락 불구 물가 정체
또 하나의 'D' 공포인 디스인플레이션
2월 근원 PCE 물가, 1.7% 목표 근접
5월 실업률 4.7%, 근원 PCE 물가 하락

Q > Fed 양대 책무, 고용창출과 물가안정

필립스 관계, 물가 조만간 목표치 도달
인플레 목표 2%, 통화정책 시차 9개월
'preemptive' 중시, 금리 조기에 올려야
조기 추가 금리인상, 美 경기 더 둔화

Q > 베버리지 곡선
58년 美 MIT 다이나마이트 교수 주장
구인률과 실업률 간 '負(부)의 관계' 입증
뒤늦게 인정받아 노벨경제학상 수상

Q > 필립스 곡선 vs 베버리지 곡선
필립스 곡선, 고용시장 질적 관계 미조명
베버리지 곡선, 고용시장 질적 관계 조명

Q > 5대 dashboard 지표 미개선, 옐런 당혹

실업률 개선, 정책요인 만만치 않게 작용
오바마 정부, 일자리 창출대책 우선순위
자발적 실업, 실업률 하락 질은 더 악화
경제고통지수, 필립스보다 베버리지 적합


양경식
ks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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