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너가 제일 인기야”...보니하니 하차 ‘이거 어쩌지?’

입력 2016-07-05 00:00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로 시청률 하락이 예상된다.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의 핵심 인물인 ‘초통령 이수민’이 빠지게 될 경우 초등학생 시청자들이 대거 이탈할 수 있기 때문.

'초통령'으로 불리는 중학생 진행자 이수민(15)이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차한다. 지난 4일 EBS에 따르면 이수민은 '보니하니'에 8월 말까지만 등장할 예정이다.

EBS는 "원래 '보니하니'가 진행자들과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데 8월 말 이수민과의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이수민 측이 지난 2년간 방송 진행 경험을 쌓은 만큼 이제 연기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의 여신’으로 평가받던 이수민은 최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까지 진출, 눈부신 활동을 이어오면서 남녀노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수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이수민이 7월 말 방송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의 딸 역할을 맡았다. 본래 꿈이 연기자인 만큼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