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몽환적인 매력'

입력 2016-07-04 21:23



배우 이열음의 ‘한국풍향’ 7월호 화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강화도의 한 바닷가에서 진행 된 이번 화보는 ‘SUNSET HOUR’이라는 컨셉으로 해가 바로 지기 직전까지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으며 진행되었다. 이열음은 노을 지는 바닷가와 풀숲 등을 마음껏 누비며 본인만의 매력으로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갈대 숲을 헤매며 무언가를 찾는 듯한 포즈와 갯벌 안에 앉아 묘한 표정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나른한 분위기와 더불어 그녀의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풀 숲에서 비누 방울을 불고 있는 사진과 밤바다를 배경으로 매력적인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이열음의 개구쟁이 같은 면도 엿볼 수 있어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실감케 한다.

이번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이열음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모습 외에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랜 촬영 시간과 풀숲, 언덕, 갯벌 등을 넘나드는 촬영 장소에서도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이열음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한국풍향’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