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에서 남다른 호흡으로 '식샤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권율과 박준화 감독이 다시 뭉쳤다.
4일 권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난 권율 배우와 박준화 감독님~벌써부터 꿀잼 향기가 솔솔 납니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7월 11일 밤 11시 tvN에서 첫방송 된다는 사실! 본방사수 잊으신 건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과 박준화 감독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남자의 다정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이들의 두 번째 작품인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 최연소 수의학과 교수이자 미스테리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엘리트 훈남 주혜성이 그려나가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물이다. 11일 첫 방송 된다.(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