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이것도 할 줄 아네?'라는 반응 듣고 싶다" (화보)

입력 2016-07-04 11:14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Fresh’(프레쉬)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 속 업텐션은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웃음을 띄며 비누방울과 함께 놀고 있는 모습 등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에 데뷔한 업텐션은 이제 데뷔 1주년을 바라보고 있다. 팀에서 부반장을 맡고 있는 쿤은 “쭉 활동을 하다 보니까 1집이 이어지는 느낌이다. 활동을 쉬지 않고 계속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또 선율은 “노래에 대해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배우면 배울수록 더 어렵다”라며 “목소리는 재산이고 무기이니까 소중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결은 업텐션에 대해 “소년미에 강한 느낌이다. 멤버 개개인의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 우리만의 강점이고 색깔이다”라고 자신 있게 업텐션의 색깔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 대중들에게 ‘이것도 할 줄 아네?’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막내 환희는 “무대에서 멋있고, 무대 밖에서는 착하고 밝고 또 시끄러운, 업텐션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내비쳤다.

업텐션의 화보와 인터뷰는 ‘10+Star’(텐플러스스타)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텐플러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