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KCC스위첸, 성복역 수혜로 분위기 '고조'

입력 2016-07-04 10:30
최고 4.96대 1로 전주택형 마감

수지구 및 광역지역 수요자 관심 집중

당첨자 발표 오는 7일(목), 계약 12일(화)~14일(목)까지 3일간 진행



KCC건설이 경기 용인시 성복동 일대에서 선보인 '성복역 KCC스위첸'이 최고경쟁률 4.96대 1를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신분당선 성복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입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가 성공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강남과 연결되는 신분당선 역세권 단지다 보니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수지구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분양가도 인근 단지들에 비해 저렴하게 나와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는데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던 상당수가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청약결과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성복역 KCC스위첸은 올 초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강남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으며,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자가용으로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이 단지는 주거쾌적성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도 탁월하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상품설계도 탁월하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배치에 맞통풍구조로 설계되며 특히, 중소형 면적에 4베이(전용면적 84㎡A) 혁신평면을 선보일 계획으로 여름철에는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고, 환기효과는 더욱 극대화시켜 쾌적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는 스위첸만의 신개념 특화 평면 기술을 적용한다.

여기에 최고급 건축자재 그룹인 KCC만의 친환경자재 및 고품격 마감재와 주요품목에도 고급 사양제품이 제공된다. 거실 및 화장실 등 세대 내부(침실 제외)에는 LED조명 등이 적용되며,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또한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생활 소음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화장실 배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하여 욕실소음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며,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주차장 내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주차폭(2.3m) 보다 10~20cm 더 넓게 설계해 편리한 주차환경도 조성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수지구에서는 보기 드문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는게 특징이다.

당첨자는 오는 7일(목)에 발표되며, 계약은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