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현대백화점서 어린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입력 2016-07-03 21:21


기아자동차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이번달부터 8월21일까지 현대백화점 4개 지점에서 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엔지데이'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지난 2일 한국생활안전연합, 현대백화점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MOU'를 체결했습니다.

체험교육은 ▲ 현대백화점 중동점(7월 2~11일) ▲ 미아점(7월 14~24일) ▲ 충청점(7월27일~8월10일) ▲ 천호점(8월 13~21일) 순으로 진행합니다.

백화점에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아차 캐릭터 '엔지'를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 것이 이번 교육의 특징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행자는 운전자, 보호자는 아이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9월에는 '엔지 데이'를 중국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