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끝나고 난 뒤’ 신승환, 능청스러운 생활연기의 달인

입력 2016-07-03 10:16


배우 신승환이 2일 첫 방송된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했다.

신승환은 극 중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파이터로 이중생활을 하는 고알리(윤소희)역의 친 오빠인 고근준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극 중 신승환은 실베스터 스탤론을 따라 아침마다 날계란을 깨먹으며 록키를 꿈꾸고, 동생에게 기대어 사는 철없는 오빠의 모습으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샀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드라마 속 배우들의 러브라인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지 배우들의 실제 모습을 훔쳐보며 유일한 유부남 신승환이 다른 배우들의 로맨스에 어떤 역할을 해줄지 기대된다.

한편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자체제작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