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정기세일 첫 주말을 맞아 백화점 업계가 패션, 가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1일까지 전점에서 삼성 무풍 에어컨(AF18K7970WFRS)을 1천대 한정으로 최저가에 판매한다.
정상가 366만원인 모델을 336만원에 판매하며, 5% 특별할인 및 모바일 포인트 15만원과 롯데상품권 5% 증정 등을 추가하면 2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8개 점포는 14일까지 '영캐주얼 역시즌 상품전'을 연다. 총 20여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33개 점포에서 경품 행사를 진행해 21명의 당첨자에게 총 3억원어치의 금을 증정한다.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한 사람당 하루에 한 번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3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2016 프리미엄 가전 대전'을 열고 삼성, LG, 밀레, 하만카돈, 스메그 등 10여개 브랜드의 고급 가전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베이비&키즈 리퍼브 상품전'을 연다.
목동점은 7층 문화홀에서 '해외패션 선글라스 패밀리 세일'을 열어 10여개 브랜드 선글라스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1억 경품 대축제'를 통해 응모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총 1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방문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다.
신세계백화점은 6일까지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페어'를 열고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특가에 선보인다.
영등포점은 3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바캉스 서머 샌들 페어'를 열어 유명 구두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