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국수의 신, 천정명 해명 "제작진과 불화? 누군가 겨냥NO"

입력 2016-07-01 13:43


천정명 측이 종영 국수의 신 소감을 해명했다.

종영 국수의 신 관련 천정명 소속사 JS E&M는 1일 한 매체에 "SNS에 남김 국수의 신 종영 소감은 누군가를 겨냥해서 쓴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천정명 측은 "드라마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도 전혀 없었다"며 "본인의 연기를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에 쓴 글이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 천정명이 많이 힘들어 했다"고 설명햇다.

천정명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참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 됐네요. 원작에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았을텐데"라며 "누구를 원망해야 하나. 앞으로 더 좋은작품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국수의 신'은 30일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국수의 신 후속으로는 수지 김우빈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