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전자서점 플랫폼 서비스 일본서 첫 선

입력 2016-07-01 11:35


파수닷컴이 지난 29일부터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콘텐트 도쿄 2016에 참석해, 일본 시장에서의 전자서점 플랫폼 서비스 영업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수닷컴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전자서점 플랫폼 요미라쿠(yomiRAKU)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요미라쿠는 '편안하게 읽다'라는 뜻의 전자서점 플랫폼 서비스로, 파수닷컴의 정보보안 기술인 DRM을 이용한 라이센싱 기능과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는 뷰어를 갖췄습니다.

앞서 파수닷컴은 지난 4월 일본 전자서적 제작·기획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일본 전자서점 플랫폼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파수닷컴 김용길 상무는 "일본은 전세계 출판 시장규모 2위를 차지할 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파수닷컴은 전자서점 플랫폼을 통해 일본 전자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