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브렉시트' 논란 및 후폭풍 알기 쉽게 풀어본다

입력 2016-07-01 00:00


전원책이 유시민의 연기 실력에 감탄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폭풍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유시민은 '브렉시트'에 대해 "스물여덟 가구가 사는 공동주택에서 한 가구가 '나 이 집 마음에 안 들어. 외부 주민들 출입을 삼가도록 해야 하는데, 경비실에서 제대로 컨트롤도 안 하고 말이야. 나갈래' 라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온 동네에 우리 나간다고 떠벌려놨으면 빨리 나가야 하는데, '우리가 지금 다른 데 거처도 구해야 하고, 앞으로 이 집하고 관계는 어떻게 될지 보증금 문제는 어떻게 할지 상의도 해야 하고…'라며 미적거리는(?) 중이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기가스 민영화 논란, 더민주 서영교 의원의 '가족채용' 논란과 국민의당 '리베이트' 파문 후속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