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상하이 2016] 리너지, 배터리 성능복원기 리뉴쎌 선보여

입력 2016-06-30 09:29
수정 2016-06-30 10:10


리너지가 어제(29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S 2016, 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배터리 성능 복원기 '리뉴셀'을 공개했다.

리뉴셀은 수명이 다한 배터리 성능을 복원시키는 '배터리 재생기'다.



화학약품을 사용하거나 전기 소모가 많은 기존 변압기(트랜스포머)에 비해 양방향 전력선 통신을 이용한 4단계 전기펄스제어 기술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로 리너지는 MWC행사 첫날 중국 전역의 250만개 유무선 통신 기지국을 관리하는 차이나 타워와 차이나 콤 서비스, 세계적인 통신 장비 공급업체인 화웨이등글로벌 중국 기업들로부터 투자 제안 및 JV설립등의 요청을 받았다.

이미 기술 선진국인 독일과, 말레이시아, 태국, 방글라데시등의 아시아 지역에 수출됐으며, 이번 모바일 콩그레스를 계기로, 배터리들을 대량으로 사용하는중국과 세계의 유무선 통신시장, 태양광등의 신 재생 에너지, 하이브리트 자동차 및 전기 자전거 및 자동차, 스마트 그리드 등에서의 더 큰 결과가 기대된다고 리너지는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