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족구병 발생률 최고치…"개인위생 철저 당부"

입력 2016-06-30 17:47
수족구병 유사증상환자수가 지난주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 수족구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 당 49.4명으로 올해 들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해 0-6세에서 58.2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족구병이 2009년 표본감시 도입 이래 최고치를 매주 갱신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