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질질 끌지 않아 좋은 '직진남'..."오늘밤도 기대하세요"

입력 2016-06-29 08:43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사이다' 전개를 예고했다.

앞서 방송된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은 황정음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류준열과 황정음이 달달한 연애를 시작할지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준열은 “제수호(류준열)는 인간관계를 글로 배웠지만, 사랑의 감정에 솔직한 게 가장 마음에 든다. 특히, 자신을 밀어낼 수밖에 없는 심보늬(황정음)의 애처로운 상황에도, 수호는 그녀를 향한 감정을 서툴지만 솔직하게 표현한다. 수호는 어떤 상황에서도 수호답게 헤쳐나가며 보늬를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 또한 수호와 보늬의 사이다 로맨스를 응원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심보늬는 자신의 불운 때문에 제수호를 좋아하는 마음을 접고, 수호의 고백을 단호히 거절했다. 하지만 수호는 그런 보늬의 진심을 알아채고, 다시 한 번 다가가 애틋한 눈물의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보늬를 향한 수호의 돌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운빨로맨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드라마 '운빨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