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화물차-시내버스 추돌…승객 21명 부상

입력 2016-06-28 18:44


28일 오후 3시 37분께 울산시 중구 약사동 울산혜인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하려는 시내버스를 8t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과 버스 기사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객들은 허리와 목, 가슴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치료를 받고 모두 귀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