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귀요미' 최유정, 압도적 지지 속 '만찢녀'로...코미카 모델 발탁

입력 2016-06-28 18:35


아이오아이 최유정이 만화 플렛폼 '코미카' 광고 촬영장에서 '국민 만찢녀'(만화 찢고 나온 여자)라는 수식어를 인증했다.

대세 I.O.I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최유정의 이날 광고촬영 현장은 사진촬영 중에 음악에 어우러진 최유정의 귀여운 댄스와 애교로 20여 명의 스태들의 마음을 흠뻑 녹였다는 후문이다.

전날 스케쥴로 새벽 5시에 잠자리에 들어 2시간밖에 잠을 못 잔 최유정의 컨디션이 걱정이었으나, 최유정은 코미카 측에서 준비한 코미카 인형 '냥이' '덕이'가 귀엽다며 끊임없이 대화했다. 또 코스프레 모자 등으로 각종 귀여운 콘셉트에 어울리는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고, 그리고 촬영 중간에 댄스를 추며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임했다.

코미카 측은 "어린 나이에 10시간의 촬영 내내 피곤한 기색 한번 없이 경쾌한 리듬의 음악만 나오면 밝게 웃고 춤을 추는 유정이에게 스태프들 모두가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촬영 끝나고 마지막에 연신 폴더인사를 하는 유정이 최고" 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웹툰전문 플랫폼인 코미카는 최근 만화작가 및 전문가들에게 '만화 여자 주인공과 가장 닮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벌였고, 최유정은 압도적인 몰표를 받으면서 광고모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