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G밸리 지스퀘어 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일대에 지하7층부터 지상39층, 연면적 18만제곱미터 규모의 오피스타워를 개발하는 겁니다.
넷마블은 'G밸리 지스퀘어'에 게임과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 입주 이외에도 공원과 스포츠센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넷마블은 산단공과 함께 올해 안에 인허가를 완료하고 2019년 9월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