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룩 아이템 ‘샌들’ 래시가드+해변 패션에도 OK!

입력 2016-06-28 14:10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최근 실용성은 기본이며 스타일까지 갖춘 샌들이 바캉스 스타일 고민을 덜어줬기 때문이다. 이에 휴가지 패션에 에지를 더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샌들 선택법을 알아봤다.

▲깐느 샌들로 수영장, 바닷가, 계곡 어디든~



물놀이를 즐길 여성이라면 T스트랩 형태의 샌들이 제격이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매력적인 깐느 샌들은 발랄한 비치웨어 룩을 연출하기 좋다. 특히 고급스러운 메탈릭 실버 미들 힐이 가미돼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동시에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발목을 묶는 스트랩의 쪼리 디자인이라 샌들을 신고 물놀이를 할 때에도 벗겨질 염려가 없다. 스트랩 샌들을 핑크 컬러로 선택했다면 동일한 컬러가 은은하게 더해진 래시가드, 팔찌를 함께 연출해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여보자. 물놀이를 할 땐 선크림도 잊지 않아야 한다.

▲해변가 패션엔 역시! 카르노 샌들



해변가 패션은 청순한 듯 세련된 분위기가 묘미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카르노 샌들은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낮은 메탈 굽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바닷가를 산책하는 여성의 품격을 높인다. 이에 더해 물에서도 신을 수 있는 젤리 슈즈 형태라 해변에서 잠시 발을 담그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여기에 해변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오프숄더 블라우스,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고 선글라스를 더하면 트렌디한 바캉스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사진=뽀빠파리, 스위브, 그라함스 코리아, 모니카 비나더, 올리브데올리브, MCM by 룩옵틱스, 세인트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