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가가 저렴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공 비용이 최소화 되는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포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포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발리 538-1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아파트로,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총 1,973세대(예정)로 구성되어 있고 59㎡(구 24평형) 785세대, 79㎡ 467세대(구 30평형), 84㎡(구 34평형) 721세대로 이뤄진다.
시공은 양우건설, 시행은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가칭)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아파트가 위치한 남울산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시가화예정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여건 또한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옆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 소골과선교, 온산IC~온산산업단지 간 도로(예정)는 물론 부산-울산 복선전철 예정인 남창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온양산업단지가 5km 가량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편의 시설 또한 알차게 구성된다.
실내수영장과 체육관 등의 헬스 스페이스와 독서실, 키즈카페 등의 에듀 스페이스, 입주민간의 소통을 돕는 클럽 스페이스가 조성돼 단지 내에서 대부분의 활동이 해결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공 비용이 최소화 된다는 것이다.
조합원의 가입요건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로 한정된다.
주택홍보관(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789-14번지)에서는 방문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계약자 선착순 500명에게 빨래 가스 건조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