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WC 상하이'서 국내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입력 2016-06-28 13:20


SK텔레콤이 'MWC 상하이 2016'에서 국내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벤처기업 14개 업체만을 위한 전시관을 구성하고 전시장 운영에서 출장비와 체재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과 미팅을 주선하는 등 벤처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도울 방침입니다.

전세계 IT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에 벤처기업으로만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SK텔레콤은 이번 기회가 새로운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