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령은 최나무를 죽인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2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에서 경찰은 서연희(임채원 분)에게 민승재(박형준 분)의 사진이 담긴 지갑을 준다.
이날 'TV소설 내마음의꽃비' 방송에서 경찰은 "그렇게 보고싶다던 미성제과 사장님 지갑이에요. 누구에요?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묻는다. 서연희가 받은 지갑은 김계옥(이주실 분)의 지갑이다. 서연희는 지갑 속 사진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정꽃님(나해령 분)은 선아(최나무 분)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금색 커프스를 발견한다. 정꽃님은 "이거 누구 껀지 알아?"라며 오춘심(백현주 분)에게 묻는다. 오춘심은 "몰라. 처음 보는데. 혹시 하나 죽인 놈 꺼 아니야?"라고 묻는다.
정꽃님은 1개인 커프스를 들고 바로 경찰서에 달려간다. 경찰은 "이게 민선아 씨 유품 속에 있었단 말이죠?"라고 물어본다. 경찰은 가게를 뒤지며 커프스를 만든 곳을 찾아낸다. 경찰은 "이거 여기 물건 맞죠?"라고 묻는다. 가게 사장은 "최근에 나온 저희 수제품이에요"라고 대답한다. 경찰은 "누가 사갔는지 기억 나십니까?"라고 학인한 뒤 이수창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