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데뷔곡 '원더랜드' 차트 상위권 안착 "괴물신인 탄생"

입력 2016-06-28 08:51


걸그룹 구구단이 데뷔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구구단은 28일 0시 첫 번째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원더랜드’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원더랜드’ 뿐만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곡들까지 모두 음원 차트에 진입해 막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는 신인인 구구단이 태연, 씨스타, 비스트 등 인기 아이돌의 컴백과 Mnet ‘쇼미더머니’의 음원 강세 속에서 얻은 결과인 만큼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구구단의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담고 있으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청량한 분위기의 곡으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화려한 데뷔를 알린 구구단은 28일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다.(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