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텐카페, 1인당 술값100만원…대부분 재계인사·연예인"

입력 2016-06-28 08:49


'성폭행 논란' 박유천 텐카페가 공개됐다.

27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네차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JYJ 박유천 사건을 다뤘다.

박영진은 "박유천이 간 텐카페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B 업소"라며 "1인당 주대가 50~100만원 정도로 상당히 높다. 손님들이 대부분 재계 인사나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굴이 알려진 분들이다 보니 화장실에 갈 때 밖에 나가는 걸 원치 않는다"며 "그래서 룸 안에 화장실이 하나씩 있다. 화장실이 굉장히 좁다. 딱 세면대, 남자 소변기 하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패널은 “박유천이 동네에서 소문난 효자였다”면서 “성폭행 논란 후 어머니가 바깥 출입을 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