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개인 레슨받은 뒤 직접 발레 연기 소화했다"

배우 소이현이 순백의 발레리나로 돌아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그녀는 완벽한 8등신 자태를 뽐내는 발레리나로 분한다.

27일 키이스트 측은 그녀의 발레리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하얀색 발레복을 입은 채 왕관을 두르고 있으며 수준급 발레 동작을 취하고 있다.

그녀의 얼굴이 마치 인형과 같은 모습으로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발레 동작을 소화하기 위해 그녀는 따로 개인 레슨까지 받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는 발레신에 대해 "초반에 발레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 따로 발레 레슨을 받은 뒤 촬영했다. 혼자 자세를 잡기 힘들었지만 내가 대부분 소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