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지난 24일 개관한 '장락 엘크루힐즈'의 견본주택에 첫 주말 3일동안 약 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 중소형 상품 구성과 넓은 수납공간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특히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장락동 내 알짜 입지를 선점한데다 제천 제3산업단지 개발호재의 수혜지로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장락 엘크루힐즈'는 충청북도 제천시 장락동 674-1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총 3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6㎡A 250가구 △76㎡B 22가구 △84㎡A 26가구 △84㎡B(펜트하우스) 12가구다. 남향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앞으로 애뒤산이 펼쳐져 있어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장락 엘크루힐즈'는 제천 생활권의 중심지 장락동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내토중학교가 위치하며, 남천초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대형쇼핑·문화시설과 교동주민센터, 검찰청, 성지병원, 보건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다.
교통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제천고속터미널, 제천역이 인접해 시내외를 쉽게 오갈 수 있다. 2018년 원주-제천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제천까지 약 19분, 청량리~제천 간 약 80분대 접근이 가능해 광역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제천 제1·2산업단지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2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320억 원이 투입돼 헬스케어 및 나노, 신소재 산업으로 육성는 제천 제3산업단지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 112만 2,2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제3산업단지가 2019년 상반기 준공되면, 고용유발 효과로 배후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락 엘크루힐즈'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에 이어 30일 2순위 청약접수, 7월 6일 당첨자 발표, 11일~13일 계약 순이다.
또한 7월 31일까지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쌍용 자동차 '티볼리 에어' 1대를 지급한다. 계약금(1차)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장락 엘크루힐즈'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371-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