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들의 소심함 때문에 사건사고 적었던 것 같아"

입력 2016-06-27 17:14


그룹 비스트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7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고 밝혔다.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오는 7월 4일 공개된다. 앞서 27일 0시 선공개곡 '버터플라이(Butterfly)' 음원은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스트는 장현승의 탈퇴 외에 큰 사건사고 없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5주년 당시 진행된 한 행사에서 다른 그룹에 비해 사건사고가 적었던 것으로 이들은 멤버들의 '소심함'을 꼽았다. 윤두준은 "개인적으로 담이 작은 것 같다"고 말하자 양요섭은 "두준이가 굉장히 소심하다"고 말했고, 윤두준은 "(손)동운이가 두 번째로 소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양요섭은 "소심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