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 추정 조현아, 이미 가창력 완성 "중학생 때 '별밤' 대상"

입력 2016-06-26 21:43


'복면가왕'에 출연한 팜므파탈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팜므파탈과 컴백홈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팜므파탈의 정체를 조현아로 추정되고 있다.

조현아는 실력파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믿고 듣는 가수로 손꼽힌다. 그는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가수가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중학교 2학년 때 '별밤 뽐내기'에서 대상을 받았다. 내가 노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께서 노래하는 걸 반대하셨는데 수상을 계기로 해보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