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FTA 10차 수석대표회의 서울서 개최

입력 2016-06-26 19:31
산업통상자원부는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10차 수석대표회의가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10차 실무협상 논의를 바탕으로 상품·서비스 등 주요 분야의 시장 자유화 방식과 협정 대상·범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은 2012년 11월 협상 개시를 선언했으며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 원칙'에 따라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