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27일 긴급간부회의…BIS 출장서 급거 귀국

입력 2016-06-26 17:27
수정 2016-06-26 18:03


국제결제은행(BIS) 회의에 참석중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일정을 하루 앞당겨 27일 조기 귀국합니다.

26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BIS 회의에 참석중인 이 총재가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할 예정이며 귀국 직후 긴급간부 회의를 소집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총재는 25일과 26일 BIS 연차총회와 세계경제회의 등에 참석하고 28일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