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에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는 이번 시즌 마지막 회로 이경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예능 대부' 코너에서 신동엽은 이경규에게 "강호동 요즘 이경규 형님 버리고 아는 형님한테 가서 분위기 좋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또한 "구라가 한 말을 녹음했다"라며 "경규 형님 할 만큼 했다. 죽어"라고 성대모사 하는 녹음기를 들려줬다.
또한 유세윤은 이경규를 향해 "올해 57세다. 망한 작품이 흥행 작품 보다 많다. '복수혈전'도 망하고 '전국노래자랑'도 망했다. 이경규가 들어간 예능은 모두 조기종영했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