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니콜라스 케이지, "아내 가정적이다…비빔밥 떠먹여줘" 아내바보 였는데…

입력 2016-06-25 22:25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계 아내와 이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내가 일하는 식당에서 만나 결혼해 아이까지 두고 있지만 아내를 폭행해 논란을 빚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과거 부인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한국인 부인으로부터 아시아 문화에 대해 배운 것이 있냐"라는 질문에 "아내는 매우 가족적이다. 아내가 아시아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 자신이 가족을 중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시아 음식을 사랑한다. 아시아 음식은 내게 영감을 자극한다. 내가 김치, 갈비, 마늘, 채소를 가져다 놓으면 아내가 그것을 섞어 고추장에 비벼서 나에게 떠먹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