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중국 첫 리얼리티 '우주LIKE소녀'가 회를 거듭할수록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우주LIKE소녀' 3화에서는 '덕질에는 국경도 성별도 나이도 없다'라는 주제로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in China' 공연을 위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우주소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주소녀는 데뷔 이래 가장 큰 무대인 1만8000석의 원형 공연장을 보고 긴장감이 가득해 리허설때 안무 동선이 틀리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 선배인 씨스타에게 격려를 받으며 씨스타와 합동공연은 물론 데뷔곡 '모모모'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우주소녀는 전진, FT아일랜드, 전효성, 대만 인기 여가수 채의림 등의 대기실에 찾아다니며 90도 폴더 인사를 하며 개념있는 신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이에 대선배 전진과 전효성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훈훈한 후배 사랑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특히 평소 은서와 친분이 있는 여자친구 멤버 신비는 직접 우주소녀 대기실로 찾아와 여자친구 노래를 함께 불렀고 멤버 다영은 여자친구 '타임머신' 댄스를 선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우주 LIKE 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