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유주혜, 불량학생 캐릭터로 존재감 발산 '신스틸러 등극'

입력 2016-06-24 08:22


'닥터스' 유주혜가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금주 지상파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불량학생 김경미 역으로 등장한 유주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극중 유주혜는 교복을 입고도 한껏 멋을 내는 것은 물론, 친구 문지인(천순희 역)을 괴롭히다 박신혜(유혜정 역)와 싸움을 벌이는 불량학생 경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KBS '참 좋은 시절', JTBC '송곳',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젊음의 행진', '러브레터', 연극 '올모스트 메인'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력을 입증 받은 유주혜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유주혜는 현재 연극 '올모스트 메인' 공연 중에 있으며, 차기작 준비에 힘쓰고 있다.(사진=유주혜 인스타그램,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