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이거이거 뭐니?” 완전 신나 있는 김소현 ‘귀여워’

입력 2016-06-24 00:00


옥택연 김소현의 ‘귀여운 환상 호흡’이 화제다.

옥택연 김소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방송 검색어로 등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tvN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옥택연과 김소현이 와이어를 활용한 독특한 포즈의 촬영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물이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 23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는 옥택연과 김소현이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는데, 이에 대해 드라마 제작진은 “극중 봉팔이 운동을 하는 도중 어느새 그의 위에 앉아 있는 ‘귀신’ 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귀신인 현지가 무게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봉팔의 등 위에 앉거나 일어서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본방 기대된다” “둘 사이 수상해” “이런 호흡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