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불륜설 홍상수, "내 영화, 청소년들이 보는 걸 안 좋아한다" 이유는?

입력 2016-06-23 16:52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홍상수 감독은 '다른 나라에서' '리스트'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베니스 70: 미래 재장전' '자유의 언덕'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김민희와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누리꾼들은 홍상수, 김민희의 불륜설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의 과거를 역추적 하며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에 의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옥희의 영화'와 관련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당시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옥희의 영화'가 18세 관람가를 받은 이유에 대해 "내 영화를 청소년들이 보는 걸 안 좋아한다. 그 친구들이 봐서 뭘 하겠나"라고 말했다.

'옥희의 영화'는 남녀간 베드신과 키스신이 등장하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정도의 수위가 높거나 자극적이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