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755-2의 주유소용지가 근린생활시설용지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내발산동 755-2의 주유소용지를 근린생활시설용지로 변경하는 발산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인근의 운전교습학원과 자동차 정비공장 등 자동차 관련시설이 줄어들면서 주요소의 필요성이 감소했고 주변 지역의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는 주변 공동주택단지와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결정에는 남부순환로의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한 차량출입 불허구간 지정과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건축한계선을 지정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