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1인가구, 소형 오피스텔 인기↑

입력 2016-06-23 14:46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서도 생활이 편리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0년 1인 가구 비율은 23.9%로 1980년 1인 가구 비율의 4.8% 보다 큰 수치로 상승했다. 또, 평균 가구원수는 1980년 4.5명에서 2010년 2.7명으로 감소하며 1~2인 가구가 크게 증가했다.

1인가구의 증가로 이를 겨냥한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 전국에서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비율은 2011~2014년까지 매년 82~86%까지로, 작년에는 65%로 떨어졌지만 이 역시도 전체 공급량의 절반을 훌쩍 넘기는 수치다. (출처:부동산114)

특히, 최근 기준금리 하락으로 소형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어 소형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인근의 여러 대학교와 산업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천안지역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천안의 '불당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소형면적의 오피스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서 분양중인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로 총 728실의 대단지다. 세부면적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20㎡ 252실, 23㎡ 462실, 42㎡ 14실로 소형위주의 면적구성과 원룸형뿐 아니라 투룸형 타입까지 조성하여 투자가치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불당신도시는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여러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있다.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동아제약, 한국야쿠르트 등이 입주한 천안 제2,3,4산업단지가 있고, 외국인기업을 위한 산업단지인 외국인전용단지, 백석농공단지가 있어 이 곳에 근무하는 직장인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그 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 관공서도 주변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열차 SRT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을 이용한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가까이에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인근에서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입주는 2018년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천안과 판교 두 곳에 들어선다.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