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이떼바오스코리아, 생리통 심할 때 효과적인 올리브오일 출시

입력 2016-06-23 14:23
수정 2016-06-23 16:42


생리통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 달 겪는 피할 수 없는 고통이다. 보통은 생리통 심할 때 이부프로펜 진통제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런 화학적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 등이 우려되기 때문에 다른 생리통 완화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콜라스 리서치 라이브러리(Scholars Reseach Library)지에서는 고품질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생리통 없애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겪는 17-30세 사이의 60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고품질 올리브유가 생리통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실험하였다.

여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부프로펜과 고품질 올리브오일을 함께 섭취한 기간과 그렇지 않은 기간을 VAS점수표(Visual Analogue Scale Score 자신의 고통 지수를 숫자로 표시하는 표)로 측정 하였다. 결과는 올리브오일을 사용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2배 이상의 통증 완화효과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고품질 올리브오일에만 있는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올레오칸탈이 진통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프로스타글라딘(Prostaglandin, 염증을 일으키는 분자)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동지는 설명하였다. 또한, 계속 이 성분을 섭취할 경우 누적효과가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최고급 유기농올리브유 오로오피(OROop)의 한국독점지사 ㈜아세이떼바오스코리아에서는 폴리페놀 함유량이 기존보다 더 높아진 오로오피(440mg/kg)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해당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더욱 고품질의 올리브유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올리브유는 화학적 정제를 거친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영양소가 파괴되는 반면 냉압착된 최고급 유기농올리브유인 오로오피는 폴리페놀뿐 아니라 올레인산, 비타민E 등의 영양성분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