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키스 "연애금지 조항 어겨 해체…14년만에 만나" 황당

입력 2016-06-22 07:48


슈가맨 키스가 해체 이유를 밝혔다.

슈가맨 키스는 21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연애가 발각 돼 해체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슈가맨에서 키스 멤버 미니는 "회사에서 연애를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내가 연애를 하다가 걸려서 팀이 해체됐다"고 밝혔다.

키스 미니는 "멤버들에 정말 미안했다"며 "지니와 해체 후 처음 만났다. 정말 찾고 싶었다. 멤버들에 마음의 짐이 있다"고 덧붙였다.

키스 멤버 미니, 지니, 엄지는 "활동 기간이 5개월이었다. 해체 후 14년 만에 만났다"며 '여자이니까' 무대를 선보였다.

'슈가맨'에는 키스 클레오 공서영 채은정 김하나,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