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본사 주소인 '성동구 뚝섬로 377'에서 이름을 딴 '피코크 377바(BAR)' 등 주류와 섞어 마실 수 있는 칵테일 음료 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피코크 377바는 알코올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칵테일로, 파인애플이 들어간 '민트'와 오렌지가 들어간 '시트러스' 2종류입니다.
함께 출시한 피코크 토닉워터, 진저에일, 클럽소다 등 3종은 위스키, 소주 등과 섞어 먹을 수 있는 칵테일용 음료로 개발된 상품입니다.
지난해 토닉워터, 레몬토닉 등 술과 섞어 마시는 믹싱음료의 매출이 9.3% 늘어남에 따라 이번 칵테일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마트는 피코크 377바 등 칵테일 음료 5종에 이어 피코크 비밀연구소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자체 검증한 다양한 피코크 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이마트는 이번 칵테일 음료 출시를 기념해 7월 초 서울에서 국내 유명 바텐더들을 초청, '피코크 칵테일 쇼'를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