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구조 (사진=KBS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설탕의 구조가 화제인 가운데 오는 2018년부터 미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식품의 영양성분표에 '첨가당' 표시가 의무화된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영양성분표에 표시되는 제공량을 사람들이 실제로 먹는 섭취량을 반영하도록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현행 영양성분표에 '천연당'과 '첨가당' 구분 없이 당 총량만 적혀있는 것을 개선, 구분해 표기하도록 했다.
첨가당은 식품에 포함된 천연당 외에 단맛을 더 내기 위해 들어간 설탕이다. FDA는 각각의 함량과 그 양이 하루 권장량의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 표시하도록 했다.
그동안 미국 내 소비자단체들은 식품업계가 정확한 영양성분 관련 정보를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더 많은 당과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다고 문제 제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