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천생연분', '스타킹'에서 부활?

입력 2016-06-21 13:26


‘강호동의 천생연분’이 '스타킹'에서 부활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은 ‘선택! 스타킹 ? 최고의 신붓감 선발대회’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자신들이 ‘1등 신붓감’이라 말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5명의 여성들이 출연했다. “짝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출연자들을 위해 제작진은 이 날 '사랑해 스튜디오'라는 깜짝 코너를 마련했다.

MC 강호동이 ‘강호동의 천생연분’ 특유의 ‘밀당’ 진행을 선보이며 이어서 '스타킹' 고정 패널 중 미혼인 붐, 조정식 아나운서, 창민과 함께 배우 강지섭, 유키스 수현이 ‘사랑해 스튜디오’의 남자 후보로 나섰다.

‘사랑과 전쟁’을 뛰어넘는 드라마를 보여줬다는 후문의 ‘사랑해 작대기’의 결과는 21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스타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