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준 셰프 딸' 정연 언니 공승연, 빽 있다는 댓글에 "하루하루가 오디션 일정"

입력 2016-06-21 12:07


트와이스 정연이 자신의 아버지가 경력 20년 한식 셰프인 유창준 셰프라고 밝힌 가운데 정연의 언니 공승연이 깨고 싶은 편견을 언급한 사실 역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정연의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은 '빽이 있다'는 댓글을 언급하며 "요즘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쟤는 무슨 빽이 있길래 저렇게 나오냐'라는 댓글들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어 공승연은 "이런 글을 쓴 사람을 만난다면 내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지금까지 하루하루가 오디션 일정이었고 떨어진 적도 많았다"며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정연은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정연은 "정연 양의 아버지가 유명 셰프라고 한다"는 MC 김성주의 말에 "유명까지는 아니고 한식당 셰프님이다. (요리 경력이)20년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