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스웨덴 식약처로부터 신경 재생 수술후 사용되는 유착방지 후보물질(PXL01)에 대한 임상2상 시험에 대한 적합승인을 획득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스웨덴 리포펩타이드( Lipopeptide) AB와 공동 개발중인 유착방지 후보물질(PXL01)에 대해 임상3상 시험과 제형 개발, 제품화에 대한 사전 승인도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파마리서치는 제품 개발을 완료할 경우 'PXL01'의 전세계 제조공급권과 아시아 전역의 독점 판매권을 갖도록 약정돼 있어 올 하반기 강원도 강릉에 EU-GMP 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쿠마르 파마리서치 해외사업본부장 "이 같은 가시적인 성과는 당사의 재생 치료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제품에 대해 공급권과 판권을 확보하는 해외 진출 전략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3월 체결한 투자 약정에 따라 리포펩타이드( Lipopeptide) AB의 지분 27%를 확보, 경영에 참가하는 한편, 임상 등 공동 개발의 한 축을 맡아 제품 공급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