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춘천에서 집짓기 봉사

입력 2016-06-21 07:22


메트라이프생명이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나섰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8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일반인 참가자 44명도 참여했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해 약 750여명이 이번 봉사활동 참가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이날 골조작업과 자재나르기, 토목공사 등 작업에 일손을 보탰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5세 배혜진씨는 "평소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관심만 있었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메트라이프생명의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작은 보탬으로도 우리 이웃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보금자리가 생긴다고 하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